날도 추워지니 옷장정리를 하다가 깔깔이 하나 발견하여 필요하신분께 드림돠
전역할때 90,95,105 사이즈 3개를 사왔는데 90은 뺏기고.. 95는 제가 쓰고있고..
105는 아부지 드릴 생각이였으나 아버지께서 "너나 X입으세요 징그럽게 입어서 보기도 싫다" 시 며 ...
(생각해보니 아버지는 직업군인 이셨음.....)
한번도 입지 않은채 3년동안 장농에 박혀 있던 새제품 입니다.
라벨 부분의 색이 조금 변질 되었으나 관리는 잘되서 새것과 다를게 없구요 빳빳합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이 계신다면 드릴려고 합니다.
한벌 이구요.. 105 사이즈라 약간 큽니다.
뭐 이런걸 주냐며 욕먹는건 아닐까 걱정입니다만..
직접 받아가실수 있는 분이나
근처에 사시는분께 보내드리는게 편할꺼 같네요
택배는 착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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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이는 "날개잘린악마" 님께 배송되었슴돠
미필분들이 "군대가기 전까지 잘쓸께요" 이러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문의 주셨는데..
군대 가시면.. 댓글처럼 지겹게 입으실 거기에.. 미필은 제외 했습니다.
서운해 하지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