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지금 좀 난처한 입장인것같아 물어봅니다.
친구가 얼마전에 예전부터 알고 지내온 형이 오랜만에 연락해서
친구의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그형에게 형 핸드폰 있는데 왜? 핸드폰을 개통해달라고 하냐 물었더니
그형은 자기가 아는 친구랑 핸드폰깡? 비슷한걸한다고 개통해주면 개통한건당 20만원을 준다고 하기에...친구는 돈이 궁해서 해주기로 했답니다 그 것도 3대씩이나... 핸드폰깡 절차는 이렇다고 설명해 줬다고 합니다
일단 핸드폰 아이폰4를 개통해서 핸드폰분실시 다시 보상 받을수 있는 보험을 가입을 꼭하라고 하더군요...그이유는 먼저 개통한 아이폰4를 필리핀이나 중국 이런 곳에 밀수출??같은거로 넘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친구에게 분실신고하고 그 가입되어있는 보험으로 아이폰4를 한대더 보상받고 그걸 또다시 넘기고 나중에 4개월후에 통신사에 핸드폰 해지를 하고 남아있는 요금 대납을 다 해준다 뭐 이런식의 형태인것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형이라는 사람이 핸드폰만 받아가고 요금이나 이런것을 전혀 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연락도 잘안되고요 그래서 그 요금이랑 모든것을 친구가 다 배상하게 생겼다고 하네요
분명 친구가 명의를 빌려준것에 대한건 멍청하지만 어쩔수 없는건가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핸드폰 개통시 그형과 같이가서 자기자신이 개통했다는데?

어디다가 글을 써야될지 몰라서 여기에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