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준비운동 작성일 12.02.16 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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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고 한주만 쉬자, 한주만 더 쉬자, 보름만.., 다음달부터..

이러다보니까 벌써 개강이 코앞이네요.

담배, 술, 기름기에 쩔은 안주..

해뜨고 잠들어서 해지면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으로 나태함의 정점을 찍고나니까 원래 생활로 돌아가기 참 힘듭니다.

몸이 쳐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절실히 느껴집니다.

인생사 생각한대로 행할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멋지게 살수있을거 같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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