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되게 좋아
사장님도 아버지 또랜데 굉장히 좋은 분이시고 포스코 이사셨다가 퇴직하시고 그냥 소일거리로 하시는거라
돈 문제도 굉장히 통이 크신분이라 알바입장으로선 감사하지
또 오전파튼데 사람도 없고 한산해서 공부하기도 정말 좋아.
그런데 딱 하나 문제가 있는데...
신천지라고 암? 조금 이상한 아니 매우 이상한 교횐데 아주머니 두세분이 날마다 오셔서
압박주고 가.. 전임자 형도 이것 때문에 미칠뻔했다고 고생 좀 할거라고 이야기 하던데..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뭐 막말해라 함주면 간다고 해라 이딴거 말고
그냥 좀 더 문화인답게 이성적인 방법으로 거절을 표현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