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저희집강아지 새끼엿을때..)
다름아니라 지난달말일에 아는동생에게 연락이왔는데
부탁이 있다며 들어달라더군요.. 남의부탁을 들어주지않기로 결심한본인인데
모르는사람도아니고 하니 뭔지궁금해서 물어보니 2월달말까지 후보자투표가있는데
투표좀해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국회의원들을 싫어라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안뽑고 무시하느니 조금 괜찮은사람을 뽑을수밖에요..
(그래봤자 정말 나라를위해 일을잘할지 의문이지만..)
어쩃든...
해주겟다고하고 톡으로받은 주소로 이동후 선거구에 주소를적었는데
문제는 여기서 터졌습니다
상세주소를 적지않았던거죠...
그 다음날 상세주소가 불명확하다며 3월2일까지 본인이맞다는걸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달라더라구요
시간은 오후2시까지..
그러나 그시간이면 회사에 있을시간이고 퇴근하고 해도 되겠지했는데 퇴근하고 깜빡잊어버렸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해당서류(민증 양면복사, 주민등,초본,면허증 등..)를 보내지 않을경우 현장투표에서 박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곧 있을때 투표를 못한다는건가요?
통화를 하고싶었지만 듣지못해서 통화도 못하고 그렇다고 문자로하자니 폰번호도아니고...
그 동생한데 미안하더라구요.. 아직 이런 이야기도 못했는데 ..
순간 확 짜증이 나더라구요 고작 하루가지고 그거 상세주소 달랑 하나 안적엇다고 불편하게 하나..
저 어떻게 되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