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써왔던 번호를 바꿨습니다.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처음삿던 폰과 만들어진 번호라 거의 8년?정도 사용했네요.
중간에 여러번 핸드폰을 바꾸면서도 번호만은 유지해왔는데....
또 폴더폰에 익숙해지다보니 다른건 못쓰겠더라고요 (중간에 슬라이드폰 한번 써보고 계속 폴더폰만 고집해왔습니다.)
카톡때문에 아이팟도 써보고 갤럭시플레이어도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와이파이가 터져서 잘 써왔는데
졸업 후 이번에 취직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곳에는 와이파이를 안터트려 줘서 ㅜㅜ;;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와이파이는 로비에서만 터지게 해놨음;;)
그래서;; 아~ 어쩔수없다...정말 어쩔수 없구나.... 대세를 따라야지....
결국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011을 버리고 말았네요.
프라다폰을 생각하고 갔는데... 3G라 혜택이 많지 않다고 LTE로 가라고 그러더군요
암튼 폰은 많은데, 한번 눈 뒤집어지니 다른건 안들어오라는;;;
근데 또 짜증나는게 중간번호까지 못살렸습니다 ㅜㅜ 중간이 1719 였는데.... 7719로 바뀜;;
통신사들이 앞에 1들어가는건 막았다나 가져갔다나,, ㅡ,.ㅡ;;;
그리고 스마트폰 요금제 정말 비싸네요.... 무제한까지는 필요없고....
1G면 충분할거 같은데 KT는 1G가 없고 -_- 500MB -> 무제한 이더군요
그냥 500MB했는데 카톡만 하면 충분하겠죠?....
KT개객끼들아 1G 요금제 추가해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