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드라마인 해를 품은 달이 종영을 하고 뒤이어 방영된 더킹 투하츠가 21일 첫방을 시작으로 시청률 1위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3월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16.2%를 기록하였으며 22일에는 전회대비 0.3% 포인트 상승한 16.5%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동시간때 방영된 타방송사의 드라마 SBS 옥탑방 왕세자, KBS 적도의 남자 의 대결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더킹투하츠의 스토리는 북한과 남한이라는 극한의소재를 하고 있으며 드라마 '궁'처럼 입헌군주제의 전통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의 왕자와 북한의 공주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생소하지만 독특한 스토리와 더불어 주인공에는 연기력과 인지도를 인정받는 배우인 하지원과 이승기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있으며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로 만난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끈 드라마입니다.
소재가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힘든 북한과 남한의 사랑을 한만큼 독특하고 호감형 배우인 이승기와 하지원으로 인해 초반 상승세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 좋은 것 같습니다.
해를 품은 달의 인기도 어느정도 반영된 듯하지만 재미있는 드라마인듯 하네요
근데 하지원은 왜 저런 억척스럽고 남자같은 성격의 연기만 하는지 .... 왠지 안쓰러워질라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