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올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의하면 27일 오후 3시 '교과용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일본의 반한 극우단체가 도쿄 한국대사관 영사부 건물 앞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나무 말뚝을
기습 설치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극우단체의 회원들이 25일 새벽 도쿄 미나미아자부 한국대사관 영사부 건물 앞에 '독도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라는 내용이 적힌 나무 말뚝을 기습 설치했으며,
직원이 발견한 즉시 철거했다고 밝혔다.
해당 극우단체는 다케시마비가 설치됐다며, 사진과 동영상을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끈질기다...끈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