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사실에서 복사하고있는데 복사실에서 일하는 누나가 저보고 언니...이거 복사가...하다가 제가 휙 뒤돌아보니깐
허억...하고 놀라더군요...;;;166에 50으로 좀 얄상한편이긴한데...오늘날이추워서 후드뒤집고있었더니...그런건가...
이게...기분이 오묘하네요...기분이 나쁜것도 아니고 좋은것도 아니고...
그땐 그냥 피식 웃고 넘겼는데 이게 담배피면서 생각을해보니...군대까지 다녀온 남자놈이 언니소리를 들었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