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줄이고싶은데 참 자제하기 힘드네요
더 이상한건 담배는 펴도그만 안펴도그만인데 희안합니다 ㅡㅡ
뭐 술먹고 남에게 피해주거나 진상부리는건 아닙니다만 분위기조절상 있어보이려고 거진말은 하더라구요
아무리 취해도 필름은 절대 끊기진않습니다 내가한말과 내가한행동은 기억을하죠
정장을입고 바깥을 나가보았는데 전 아무래도 꾸며도 별 소용없는가봅니다 친구에게 보여줘도
정장왜입었냐? 이말하더군요 이새끼가 내친구라고 진짜.. 아휴~
정장입은걸 자랑삼아보려고 길거리를걷다가 이모에게 한잔하자는 연락이왔습니다
호프집에서 한잔하고있는데 강아지를 데려오셔서 지나가는손님여자분들이 귀엽다고 쓰담쓰담하는데
저는 제가 이야기하고있는데 끊어버리는걸 굉장이 싫어합니다
원래는 가만이 참고있는성격이였는데 요즘들어서 화가 자주 분출하더라구요 대화를 끊어버리니까 짜증이나서
"가세요~ 가시라고!" 라고 말이 나오다니.. 놀랄 노자입니다
어제 라이브카페를 가봤는데 혼자와서 술먹고있는데 여자분이 오시더라구요 내옆으로 앉으시려고하니까
제몸이 저절로 방어를하더라구요 상대방은 얼마나 뻘쭘햇을까요? 여자혐오증좀 탈피하고싶은데 고치기어렵고..
정장이 다르긴 다른가봐요 라이브카페를 2번갔는데 정장입었을떄와 안입엇을때 대하는태도가 다르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술값을 많이쓴 노래빠
여자도우미불러서 노는게 어떤기분이고 어떻게할까? 궁금하여 술김에 들어간게 타격이 컷군요
2차는 가지않았습니다 전 돈을주고 잠자리하는건 좋아하지않거든요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허세와자만해진거같습니다 어제혼자서 술값만 꽤 썻네요 처음으로...
지금 아까워 죽을맛이거든요 ㅡㅡ 술이 왠수긴 왠수여
여튼 늦바람이 분거같아요 20대때해볼수있는걸 일만쭉해오다 나이 33살먹고 꼴에 승진했다고
이것저것해보는모양입니다 이러다 크게 화를당할까봐 무섭군요
도대체 술을 줄일수있는방법없을까요? 외로움을 많이타는성격이라 대호하며 술먹는걸 좋아하거든요ㅠㅠ
그래서 끊기는 어려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