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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여행

부분다양체 작성일 12.05.29 01:04:49
댓글 7조회 3,006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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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드리려 늦은밤에 글을 올립니다.

 

이번 여름한창쯤에 7,8월중에 며칠동안 친구녀석과 여행을 해볼려고하는데요 (국내)

 

어디코스가 좋을까요? 약 2박3일 이상으로 생각하고있는데 3박4일 기준으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여행은 어딜가느냐보단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들도 하죠.

 

좋은사람과 함께 좋은 곳에 가면 더 좋지않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친한친구와 앞으로 몇십년뒤에도 떠올리며 웃음지을수있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해안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짱공 형님,동생,동갑분들 중에서 다녀와서 정말 좋았다거나 여기엔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드시는 (국내)

 

곳이 있으시면 같이 공유했으면합니다.

 

같이가는놈은 동갑내기 친구(남자)입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안녕히들 주무세요. (나이는 20대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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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시다로12.05.29 01:29:55 댓글
    0
    저같은경우는 목적지같은거 안잡고 어디로든 일단 떠납니다 그러다가 의도치않게 아름답고 멋진 그런곳을 발견하게되면 기분 끝내주조, 우리 어디에 뭐 좋다는데 한번가자~ 해서 한껏기대하고 갔다가, 막상 가봐서 실망하면 기대한만큼 실망감이 더크게와서 ... 전 그냥 발가는대로 맘가는대 간답니다 ㅋㅋㅋ
  • 쿠챠아12.05.29 02:50:08 댓글
    0
    부산어때요 길따라 순천 목포 해남도있고 뭐 도는순서는 생각해보시고 마음대로 하시면되고 시간되시면

    배타고 제주도 가보는것도..그렇게 자유여행하기에 2박3일이나 3박4일은 굉장히 짧어요
  • Gu0Tan12.05.29 02:53:12 댓글
    0
    서해쪽이면 당진 괜찮습니다. 1박2일에도 나왔던 일출과 일몰을 한번에 볼수있다는 왜목마을 - 화력발전소 -??대호 방조제 - 도비도 농어촌 휴향지까지 하루코스였지만 바다도 실컷보고 재미있었습니다. 발전소 홍보관이 내부수리중이어서 들어가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재작년 일이었으니 지금은 볼수있을듯
    당진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왜목마을에서 내려서 쭉 걸어서 갔는데요 약 10킬로정도 걸으면 도비도 휴향지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버스타고 다시 당진터미널로 올수있습니다. 발전소까지는 도로변에 나무가 있어서 선선한바람 느끼면서 기분좋게 걸을수있는데 방조제길은 조금 헬코스입니다. 근데 가면서 자잘한 바다생물 사체(?) 불가사리라던가 그런것도 보면서 나름 재미나게 걸어간것 같네요.
    전 일단 하루일정만 잡고 출발해서 그곳 돌아보고 인터넷방으로 숙소 구해서 알아보거나 맛폰으로 검색해보고 다음 행선지를 정해서 다니는 방식으로 다녔습니다. 살짝 무계획인것도 매력있습니다.
    계획대 세워서 갔는데 만약 일정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면 멘붕오기도 하거든요
  • 코타로난바라12.05.29 05:14: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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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이냐 동성이냐에 따라 목표 코스가 달라지지
  • 카스크라우드12.05.29 09:47: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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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3일이나 3박4일이면 거제-통영-남해-여수 이렇게 둘러보시는것도 추천해 드려요 남해 서상항에서 배타고 40분이면 여수엑스포장에 도착하거든요 마지막날에 여수엑스포 보시고 KTX타고 서울로 슝 올라오면 3시간40분이면 서울도착 편함 ㅋㅋ
  • 바다12.05.29 09:50: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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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ㅊㅊ
  • 이상무12.05.29 10:24: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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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 3일.... 그리고 좋은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고 싶다면.
    평소에 쉽게 가보지 못하는 곳을 가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음... 장소를 서해안으로 생각하고 계신다고 하셧죠.

    하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조금 되신다면.
    제주도 - 마라도 코스가 어떠신지요.
    마라도에서 1박을 할 경우와 아닌 경우에 따라 움직이는 코스가 많이 틀려 지겟지만,
    마라도에서 숙박을 하지 않으실거면 점심 드시고 마라도 들어가서 마지막 배 타고 나오시면 되구요
    마라도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저녁 배를 타고 들어가서 저녁식사 후, 손에 맥주 한캔 들고
    마라도에서 일몰을 보시고. 야간에는 해변 주위를 걸어서 산책 하시고..(굉장히 고요 합니다)
    오전에 가능 하시면 일출 도 보시고. 오전 배 타고 나오시면 되요.

    제주도야 뭐... 워낙 유명한 곳이 많으니...
    차를 운전 하실거면 제주도 지역 렌트 업체 이용하세요 존나 쌉니다.
    NF 기준 하루 3만원이면 됩니다.

    숙박도 펜션같은거도 성수기만 아니면 5~7 만 수준에 해결 가능 하구요.
    더 아끼실거면 제주 시내쪽에 여관 잡으시면 되구요.

    음.. 님이 목표로 하시는 서해안 알려 드리자면. 2박 3일 일정으로
    (안면도 - 새만금 방조제 - 태안 - 부안 이정도 코스 추천 드리고 싶네요.)
    뭐 다 바닷 가구요.. 부안엔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 가 있는데 , 사실 볼건 크게 없어도
    거기 경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부안에 영상테마 파크인가? 있는데 거기는 비추, ;;;;;

    아, 만약 여수 엑스포 보실거면 여수 가신 김에 여수 '향일암' 보고 오세요
    향일암 암자에 올라서 보는 풍경이 상당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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