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정말 운이 좋으신겁니다.
저는 싸이나 페이스북 이런것도 안하고 사진 찍는 것도 안좋아해서
인터넷상에서 제 사진 찾아보기 힘들텐데
중대한 결심을 하고 이렇게 저의 패션스타일을 여러분께 널리 알려드리고자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단군할아버지 손잡고 나라 만드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이 참 많아요.
5월달이던가요. 봄바람 살랑 불고 해서 오랜만에 시내 좀 나가보고자 꾸며봤습니다.
핏이 너무 잘 나와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어서 간직해놨어요.
옷은 모두 한 브랜드 제품입니다.
광고가 될 것 같지만 혹시 맘에 드시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링크 띄웁니다.
그리고 참고로...저는 현역이 아니라 방위산업체 근무하였기 때문에
팔 쪽에 군부대마크도 없고 계급장도 없고...
예비군 갔을 때 다른 현역들한테 무시당할 거 각오하고 갔는데
겉으로는 아무도 신경 안쓰더군요. 저같은 사람도 많고...
아무튼...머그컵이 쫌 탐이 나서...염치 불구하고. 사진을 올립니다.
다들 이쁘게 봐주시고 들어가시고. 멀리 못 나갑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