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제대하고 알바했던곳 사장님이 결혼한다고 전화가 왔음
당시에 초등학생 애가 둘이었는데 왠 결혼??
했더니 이혼하고 우크라이나 여성과 결혼한다고하더군요
평소에도 직장생활 도움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알바 그만두고도 자주 연락하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전화도 안받고 연락이 안되더니
알고보니 여행갔다가 만나, 현지에서 일년정도 사귀다가 결혼한다고
뭐 말은 이렇게 하시는데, 모르죠 여행인지 아닌지 ㅎㅎ
여튼 사진 보여달라니까 직접 와서 보라고 안보여줍니다
아이는 한명씩 데리고 헤어졌는데 다행하게도 이 형수님되실분이 잘챙긴다고하니 잘되었죠
새끼좀 쳐달라고 할 예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