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남쪽으로 튀어' 라는 작품을 10%정도 남기고 갑자기 촬영중단 선언을 했었습니다.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전남 완도군의 촬영지를 떠나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고,
제작사 이미영 대표가 임순례 감독의 촬영 중단과 관련해 “나와의 불화가 큰 이유”라며 “촬영이 계속해서 이어지
다보니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고, 내 요구에 대해 감독이 섭섭함을 느꼈던 것 같다” 고 해명했었는데.
★ 여기서부터가 새로 밝혀질 얘기인데... [보도자료에는 거론됬었으나 금방 묻혔습니다]
감독이 촬영을 중단한 이유가, 제작사와의 갈등이 아니라. 배우 김윤석이 월권행위를 저질렀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김윤석이 현장에서 각본을 마음대로 고치고, 조감독을 통해 감독에게 알리는 등의 월권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됨. 임순례 감독은 이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촬영장을 떠나 있게 되었다고 함.
★ 사실 김윤석의 월권행위 얘기는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루머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하시길]
a.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때도, 연출로 다투다가 김배우가 "네 마음대로 해라" 라는 얘기에 나홍진감독이 전화기
앞에서 엎드려 절했다는 얘기.
b. 완득이 촬영때도 편집실을 점령하고 본인이 직접 편집했다는 얘기. [감독은 편집실 못들어오게 하고]
c. 영화 관계자 및 배우들이 김배우를 부를 때 디스식으로 김감독으로 부른다는 얘기. [몇몇 인터뷰 보니까
김감독으로 부르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과거 연극무대에서 연출을 한 경험이 있었기에~ 그 경험을 살려 참여를 하는듯 한데.....
만약 루머가 사실이었다면 그래도 선은 지켜야 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 생각도 듣고싶네요^^
김윤석 외에도 이런 월권행위 심한 배우가 박신양 / 감우성 몇몇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