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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복귀한다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김성주랑 하는 인터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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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상당히

현실성 있게 대화를 하는게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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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이 인정을 기반으로 다시 재개하려는

 김씨의 심정이 잘 나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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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잘못의 인정을 무기로 사용하는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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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의 문제는

위안부 피해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국민의 문제이고 역사의 문제이고 우리 모두의 상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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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위안부 피해 당사자에게 사죄하고 용서받고

그들에게 봉사하고 그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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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민적 상처에

얼마나 대못을 박았는지에 대해 인지못하는듯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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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 잘못이 어떤 잘못인지 정녕 모르는건지

그부분에대해 회피하는건지 모르겠으나

너무 자기안일에만 있는듯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