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아이와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의 뇌사진

9038 작성일 12.10.31 1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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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회자되고 있는 사랑받은 아이(왼쪽)과 사랑받지 못한 아이(오른쪽)의 뇌 비교 사진입니다.


부모에 방치와 학대를 당한 아이의 뇌는 크기도 작고 쪼그라들었지만, 사랑을 받고 자랑 정상적인 아이의 뇌는 꽃이 핀 것처럼 활짝 펴진 느낌입니다.


최근 위 사진을 공개한 미국 국립과학회원보는 어릴적 부모의 사랑이 아이의 뇌 발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사랑받지 못한 아이의 뇌는 이후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마약 중독, 폭력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도 더 높다고 주장합니다.


미국 아동권익보호 시민단체 ECCD도 홈페이지에 위 사진을 게재하며 "뇌의 80%는 3살때 다 자라고 배우는 능력의 절반도 태어난지 4년이면 완성된다"며 유아시절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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