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심한 낙뢰가 치고.. 컴퓨터가 운명했습니다.

2년 전에 80만원을 주고 구입한 조립형 PC가 이렇게 산산조각이 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낙뢰가 어느정도로 심각했냐 하면 저희 아파트 단지 옥상의 인터넷 안테나? 같은것들도 사망할 정도였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낙뢰가 치면 파워정도만 나간다고 하던데..

저의 27인치 모니터와 메인보드로 인한 제 모든 부품들이 사망하였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수리점에 가봐라.. 라고 했지만 가본 결과 제가 테스트한게 맞았습니다.

제가 모은 S급의 야동 10개와 제가 썼던 소설들은 제 마음을 알까요..

이 글은 예전에 사업할때 사뒀던 노트북으로 쓰는겁니다만.. 노트북의 키패드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흙흙ㅜㅜ

힘을 주th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