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예전 학원 과제용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신체는 185에 100키로그램이고 적당히 운동을 즐기고 혈압은 142/90 인 상태구요.
최근에 잦은 음주로 밤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증상이 있어(1회성) 다음날 일을 쉬고 집에 있는데
유튜브를 시청하던 도중 갑자기 기절할것같은 느낌이 오길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상황인지라 기절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에 극도의 긴장을 했는지 심장이 벌컥벌컥 뛰기 시작했고
곧장 옷을 입고 심장 전문 내과에 갔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이상이 없었고, 추가로 24시간 홀터 착용과 심장 초음파, 갑상선이나 심장관련 된 뭔가가 이상 있는지에 대한 혈액검사까지 진행하여 오늘 결과를 들었는데 세가지 모두 특별한 증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ㅠㅠ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때부터 오늘까지 3~4일동안의 다른 증상들은 무언가에 집중을하면 순간 눈쪽이 어지럽고, 심장이 약간 따뜻한 느낌이 올때도 있고, 감정적으로 답답하거나 스트레스가 오면 뒷목이 살짝 뜨끈해집니다.
주기는 대략 4~5시간 괜찮다가 30분정도 이런 증상이 오고 그런 식인데요.
의사님 말씀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때문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전혀 이상 없다고 하셨구요.
부정맥은 다행히도 아닌것같은게 24시간 홀터를 찼을때 제가 느꼈던 위의 불편한 증상들이 나왔음에도 의사선생님은 그 시간대에 특별한 심장이상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에도 조금의 증상이 남아있는 상태라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ㅠㅠ
아무래도 건강염려를 심하게 하는 탓에 그런것같기도 한데 이 증상 혹시 왜그러는걸까요?
추가로 밥을 먹으면 소화가 늦게 되는 듯 명치 위쪽이 약간 답답하고, 설사를 불특정하게 중간중간에 하고, 배와 옆구리에서 랜덤으로 꼬로록 소리가 나는게 위염이나 장염 증상도 있는것같은데 위염때문에 어지럼증을 느끼긴 어렵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