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어머니께서 무릎이 안좋으셔서 글을 올려봅니다ㅠㅠ
알단 어머니께서 오른쪽 무릎에 물혹이 생긴지 대략 3년정도가 됐고
주변에 조언을 구해보니 수술을 하게되면 양반다리를 못한다고 여러모로 불편하다고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어머니께서 연세가 58세신데
저 어릴때 그냥 주부였다가 그 후로 10년넘게 일은 쭈욱 해오셨고
하루에 만보이상 걸으시고 잔병치레는 하시지만 건강하신 편이거든요
당뇨 주의로 당화혈색소 6.5부터 당뇨확정인데 6.1이 나왔다가
최근엔 5.8이 나오셔서 다행인 상황이구요.
사진처럼 오른쪽 무릎이 좀 부풀었고 만지면 물렁한느낌이고 병원엔 당연히 모시고 가겠지만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으신가해서 미리 여쭙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어떤 음식이 좋은지, 어떤 생활이 좋은지, 어떤 수술 혹은 처방을 받아야할지..
아 그리고 예전에 복숭아뼈도 물혹이 생긴적이 있어 그땐 주사로 뺀적이 있는데
무릎은 연골이있어 어려운모양인것같더라구요.
술한잔해서 조리있게 글은 못썼지만.. 엄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형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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