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사람은 누구도 본인의 의지로 세상에 나오고싶어서 나온사람은 없을텐데..
우린 모두 부모님에 의해서 태어나진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한나라의 국민 이전에 인간적인 선택권으로 볼때 본인이 사랑하고싶은 나라를 정할수 있는 권리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국심은 강요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끌어 내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뭐.. 이런말 한다고 또 욕먹을란진 모르겠습니다만..
애국심없다고 욕먹은적이 있어서요.
전 '어떤 맥락'에선 애국심이랑 기독교의 신앙심이랑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다른 안중근 의사님이나 김구선생님 그런 훌륭한 분들을 욕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뭐라도 하면.. 댓글이.... 제가 생각하는 논리적인 까임에서 벗어나 뭐.. 같은 한국인인게 부끄럽다는둥.. 한심하다는둥....
아니 난 한국 팔아먹은것도 아니고 그냥 애국심이 없을뿐인데... 그게 욕먹어야하는겁니까?
일단.. 제상식에선 그게 욕먹어야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