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잘못왔네...

루시펠흐시안 작성일 12.12.11 2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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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이니 음슴체로 쓰겠음..

 

전에도 주소는 맞는데..

다른 사람한테 온거라서..

핸드폰 번호로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했는데..

 

그 당시 전화했더니 어떤 여자가 받아서

xxx씨 되십니까? 여기 (주소) 어딘데요.. 했더니..

막 웃더니 " 야 너 내 번호 어떻게 알았어? ㅋㅋㅋㅋ" 이 질알... -_-...

여보세요 몇번 했더니..

그러더니... " 아 아닌가...? 하더니.. 네? 네?" 이랬던...

 

여튼..

같은 사람인거 같은데... 

전화한지 오래되서 번호도 없고...

이번 택배는 무겁기도 무거운거

추운날 내려가서 경비실에서 가져온것도 열받는데..

 

연락처도... ****로 표시되서 찾아주지도 못할기세.. -_-

장난하나...

 

 

발송자 번호도 ****

 

에라이...

 

 

운송장 번호 및 주문내역을 보면서..

 

***몰 반송 서류가 있는거 봐서는 어디서 주문한지는 찾았고..

발송자 업체 검색해서 어디서 보낸지 알았는데..

 

무슨 방 탈출 게임도 아니고

쇼핑몰 및 업체

상담시간도 둘다 끝나서.

내일 전화해서 물어봐야되나 하는데...

 

 

 

 

 

내가 이런것 까지 해줘야되나...??????????

 

라는 생각이 급격히 들면서..

다시 경비실에 내려다 두고 왔다는....

몇번을 왔다 갔다 하는건지..

 

 

내일 생각나면 몰에 전화나 한통 해줘야지..

바빠서... 4시간 자고 사는데... 별...

 

.... 끗....

 

추운데 건강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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