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몸살기운이좀있구
밤부터 열나고 하더라구요
제가 일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출근해도 일은 제대로 못하는건 물론
내가 너무 괴로울거 같아서
전화로 오늘 병원가고 좀 쉬었으면 좋겠다고했더니
한3초암말도 안하심 제가 민망해서 어버버되니
그제서야 한숨내쉬면서 알겠다 하심
제가 사회생활경험이 짧아서 그러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아파서그러는데 저리 반응하니
좀 서운하기도하고 더럽고치사하다는 생각도듬
제가평소 뺀질거리는것도 아니고 일 못하는것도 아닌데
아 뭐 기대보다 못할수도 있겠네요
회사나가면 아파서 오만상찌푸르며 일은 할수 있겠지만
그러면 낼은 괜찮을지도 모르고
뭐 어떤게 맞는건지
제 행동이 잘못된거지 좀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여튼 아파서 누워있는데 도저히 신경쓰여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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