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아퍼서 출근못했다는

글 남겼던 동생입니다.

많은 형님들의 의견이 아파도 회사나가서 아퍼라 하시길래

병원들리고 죽하나 먹고 나왔습니다.

본죽 왤캐 맛없나요..ㅎㅎ

아퍼서 식욕이 없어서 그런가..?ㅎ

병원에선 위,장 쪽으로 인한 몸살같다네요..

배는 더럽게 고픈데 식욕은 없고 폭풍설사중..

회사가 많이 편한 분위기라..

오늘 떨어진 일 무리 없이 마치고 퇴근해야 겠네요..

좀비마냥 앉아있음..

이 말쓰려고 한게아니고

글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짱공에서 인생선배님들께 많이 배워갑니다.

자주 글남겨야겠네요.

아침에 한 전화통화.

아파서 병원갔다가 하루쉬고 낼 출근해도 될까요?

라는 저의 말에 정적이 흐르고 체념하신듯 한숨섞인 알겠다는 말...

아 요건 당분간 잊지 못할것 같아요..ㅎㅎ

기분 엄청구리긴 한데...이게 사회라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