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명품폰이라 자부하고 결코 꿀려하지 않는 갤럭시S2 유저입니다.
한달 전 등교길 M광역버스 USB충전기에 USB케이블과 배터리 들어있는 거치대에 연결해놓고 충전시키고 졸다가 내려보니 버스에 두고왔네요....설마 누가 가져갔겠어?하는 생각에 버스 회사에 전화해도 없다는 냉랭한 대답;;;(
배터리 하나로 한 달 버티니까 너무 불편하네요..주인닮은 조루 배터리는 하루를 못버텨주고 어딜가든지 항상 콘센트 구멍부터 찾게된다는....-_- 약정 6개월 남아서 새걸로 사긴 좀 그렇고 버티자니 너무 힘드네요;;
혹시 과거 갤럭시S2 쓰셔서 가지고 계신분.....밑에 짤방 셋트로 저한테 싸게 파시거나 기부하실 분 안계신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