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보니 이제 금융사면이 곧 시작될 듯 하네요.
박근혜대통령 똑똑하네요.
내수시장에서 구매력있는 중산층의 부동산투기부채, 사업실패부채를 탕감해줘서 복지공약도 실천하고 당장의 경기도 끌어올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산인 것 같습니다.
괜히 어머니 수술비와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받은 대출이 어떻게 좀 줄어들진 않을까 기대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전 제 힘으로 당당히 살아나가렵니다.
살면서 세상탓 환경탓 한 적은 없었는데..
사촌이 밭을 사면 배아프다는게 이런 맘일까요?
상상도 못했던 금융사면이 시작되는데 전 거기 끼지못하니 괜히 울적하네요..ㅠㅠ
실명공개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