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심이 많은걸까요
그놈의 허영심
요즘 점점 심해지는
결혼시 남편 조건따지는 거, 애인한테 비싼 선물 바라는거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허영심때문인것같아요
그깟 외제차, 좋은 직장, 명품 백
살아가는데엔 꼭 그만큼 있지 않아도 충분하잖아요.
다 같은 종족 여자들한테 자랑하려고 그러는거임
결혼할때 친구들이 남편 스펙 수군거리진 않을까 불안해하며, 동창회가면 다들 내 가방만 쳐다볼거라고 착각하며.
왜냐면 지도 그랬으니까요. 머리에 된장만 들어서
나이가 먹을수록 그 허영심은 더 심해지죠.
허영심뿐입니까, 노처녀들은 거기에 자격지심까지 더해져 히스테릭해지죠.
나이먹고 경제력 부족한 남자 만나자니 눈에 안차고, 자기는 골든레이디로 불리고싶은데 능력은 안되고..
근데 그 허영심, 자기가 벌어서 자기 능력으로 채우면 흉볼 거리도 아닌데
문제는 남자한테 채우려는데서 시작되는거에요.
왜 남친 연봉이 자기 연봉처럼 되는건지.. 콧대만 높았지 자존감 없는 여자들 진짜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