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생활 1년 4개월차.
연구직이라 8시 출근 10시 퇴근... 이짓을 주 3회.
솔로된지 6개월째...
타지라 아는사람 전무.
회사 사람들은 대부분 유부남이라서 쉬는날 못놈.
이리살면 뭐하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듬... 특히 술만마시면...
재미있게 술마시다가도 혼자 회사 기숙사 들어가는게 정말로 외롭고 싫음.
장가갈 나이라 주변 지인들이 속속들이 장가 러쉬 시작함.
이 생활좀 탈출해볼려고.. 최근에 차사서 활동 폭을 넓혀볼려고함.
그동안 못했던 사회인 야구 다시 시작.
요리 배워보고 싶어서 요리학원 등록 예정 + 어떻게 썸씽이라도 생길까하는 기대감 만땅...
결론은... 요리학원 다니면 여자좀 생길까요...ㅠ.ㅜ
사실 잿밥에 관심이 더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