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청년입니다
사운드는 전형적인 전통 포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통기타 하모니카 걸치고 다녀왔는데
10대떄 부터 포크음악에 매료 되어 참 많은 경험하며 댕기다가
노래 만들어온진 일년은 아직 안되었어요
멜로디와 반주야 어떻게든 마음먹으면 뽑히는것같은데
역시 가사가 너무나도 중요한거같습니다
광석아저씨나 안치환아저씨 이런 아저씨들 노래를 들으며 자라다보니
글에 대한 소중함을 일찍이부터 깨우치고있어서
그 안에 사람에 대한 진실성 있는 이야기가 담긴 그런 이야기를 항상 눈여겨 보고있는데요
제 글솜씨가 발이다보니 결국 멜로디도 들어보면 가끔 정말 발로디 같네요
주위에 국문과인 애들한테 부탁해봤다가
국문과라고 모든 글을 다 잘쓰는게 아니라는것도 알았고..
위에 익히 들어오던 아저씨들의 노래와 동반하고있는 시인들처럼
저도 젊은 아마추어 시인들이 있다면 연락도 해보고
생각도 나누고 창작에 대한 갈망을 같이 나누고싶은데
요즘 애들은 시 거들떠보지도 않고..
대뜸 시인분들께 연락해보아도
그분들껜 자식같은 글들일터 쉽사리 제 생각을 전하기도 쉽지않더군요.. 어휴
썡뚱맞지만 많은 경험 하려고 프랑스에 워홀와서 지내는중입니다
참 많은 사람들 보고 느끼는것도 많아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긴 하는데
또 그걸 글로 옮긴다는것도 쉽지않고
이왕 여기까지 온거 내노래 여러곡 불어로도 번역해 길에서 부르고싶기도 했는데
쉽지않네요
곧 새벽 1시가 되는데
짱공에 글도 자주 남겨본적도 없고 꿀꿀해서 한번 남겨봤습니다
글 쓰는걸 좋아하시는분이나
어쿠스틱 관련 사운드 등 이런 취향분들 있으시면 관심좀 주셔요
아래는 제방 창문에서 볼수있는 아침풍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