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역대 봤던 웹툰중에 가히 최고네요.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특히 영업하시는 분들은 이 만화 초반부부터 눈물흘릴 지도 모릅니다.
어제 제가 회사에서 도덕성과 융통성의 잣대에서 헤멘다는 요지의 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그런 자기기준이 불명확한 사회초년생들에겐 교본이 될 수도 있는 만화 같네요. 너무 재밌고 감동적인 만화임..
곧 드라마로도 제작된다는데 괜히 멜로이야기따위 집어넣지말고 좀 재미없어도 이 만화의 색깔 그대로 입혔으면 좋겠네요.
아 참고로 이 웹툰 그린 작가님은 윤태호란 분인데 영화로도 유명한 '이끼'를 그린 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