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이런 사건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건 밝혀진게 불과 작년 12월이더군요..
펜션 몇번 비춰줬는데 차타고 다니면서 여러번 봤던곳이라서 더 오싹하네요;;
개요는 부자가 펜션을 하는데 사건 당일날 밤 아버지가 외출하려 하는데 아들이
나가지 말라고 말렸답니다.. 근데 아버지가 건방지게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몇대 때렸다네요.. 욱 해버린 아들이 그만 거기 있던 무언가로 아버지를 때려서
살해했다네요.. 그 후엔 저곳에 방치했다가 썩기 시작하니까 팬션뒤에 땅 파고서
암매장 했답니다.. 아버지 폰은 들고 다니면서 가끔씩 자신에게 걸면서 알리바이
만들고 아버지도 살아있는 척 하고.. 그런데 아버지 지인분들의 신고로 사건 수사
시작한 경찰들에 의해 결국은 잡혔다네요... 어휴~ 하여튼 세상은 좁고 쓰레기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