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Kevin Carter 퓰리처상 수상작.
아래. 위를 모티브로 한 영화 뱅뱅클럽 한 장면.
바로 앞 게시물을 보니 갑자기 이게 떠오르네요.
영원히 논란이 될.
셔터가 먼저냐 구조가 먼저냐...
----추가
94년 수단에서 촬영된 사진이며, 위 사진이 보도되고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관심을 끌어
수단에 각종 원조와 지원이 이루어지게한 사진입니다.
다만, 사진을 찍은 케빈 카터가 3개월 후에 자살을 했습니다. 그 원인으로 손꼽힌 1순위가 바로 위 사진.
퓰리처상 수상 후 일어난 논란이
'셔터누를 틈에 아이를 구해야지 않았는가?'
'보도사진가로서 틀리지 않았다'
뭐 크게 이 두가지 입니다만, 요즘 유명인들한테 악플 달리고 쉴드 쳐주고 뭐 그러듯이..
논란 자체부터 사람들의 반응 등이 작가를 많이 괴롭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엔 자살..
본인이 저 상황을 명확히(세세하게) 밝힌적이 없다고 알고 있고, 그 뒤에 조사를 한 사람도 있고 당시 함께했던 사람들의
증언도 있긴 하지만.. 본인이 없는 이상 정확한 사실은 묻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