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쇼핑을 갔다가 낯이 익은 여자애를 봤습니다
아 ㅅㅂ
네 예전에 사이가 깊어질 뻔했던 화차같은 년입니다ㅡㅡ
왜 화차같은 년이냐면요
제 앞에 앉아서 오빠가 참 좋아 라며 아이컨택하던 거 그거 빼면 거의 다 거짓이었던 년이었거든요
모든 것이 거짓으로 살아가는 그런 년
진짜 있습니다
나중에 잠수탔을 때 찾다보니 이름도 거짓말ㅋㅋ
영화 화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이선균처럼 허공에다 소리질렀었죠
너 누구야!!!!!!!!
몇년간 안보이더니 아까 얼굴보니 예전 기억도 나고 참 거시기하네요ㅋ
더 깊어지기 전에 화차같은 년 친구였던 애가 이야기해줘서 다행이었죠
짱공분들도 딴 건 몰라도 거짓말 습관인 애들 만나지마세요
이삼개월밖에 소비안했지만
이삼개월도 아까운 시간입니다
Ps 떡은 참 만족스러웠는데 그것도 거짓말로 자지러졌던 것 같네요
그건 참 친절한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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