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가 너무 사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거려요.. 

  매일컴앞에만앉으면 뮤직폿스 하고 프리버듀만 왔다갔다 하고있네요 

지름교범에는 지금사나 3년뒤에사나 똑같다지만 어설픈거 사기는 좀 그렇고 지대로된거사서 평생 쓰려는게 오히려 정석인거같아 더 고민되네요.. 

현재는 집에 97년도 펜더 N넘버 한대있구요 페달도 뭐 amt ss-11 이나 복스딜레이 물론코러스 물론와우 ps-3 ac-3 킬리컴프등 꾹꾹이는 요거말고도 충분히있는데 기타가 그래서그런지 시원한 드라이브톤이 영 맘에안드네요.. 

  취미로 치는지라 너무많은돈을. 투자하기도 좀 글코그래요..

엊그제 낙원에가서 에피폰 sg 하고 스탠다드를 미리쳐봤는데 완전 실망이었습니다..

60만원이라는 기타가 뭐그리 줏대없는 소리를 내는지..;;; 카드로 후루룩 지를까봐 깁슨레스폴은 일부러 거리두고있네요.. 

  실제 에피폰하고 래스폴스탠다드,리이슈나 커스텀샵제품들 하고 그렇게 차이나나요?? 확 손으로 귀로 느껴질 정도로???

그랬으면 좋겠다만 에피폰은 영 실망이란말입니다 ㅠㅠ 

아니면 적당한바디에 좋은 픽업을 달아쓸까싶기도하고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조기 아는놈은 59리이슈 샀다고 자랑이 넘치네요 얄밉게시리...

도와주세요.. 모바일이라 조공짤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