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 따뜻하고 참 좋은데요. 봄날씨만큼 따뜻하고 감동적에다가 웃기기도 한 영화 하나 추천하려고 글써봅니다.
성공하려고 애쓰지만 성공적이지 못한 아빠. 그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헤로인 복용으로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
가족들과 대화를 하지 않는 오빠, 게이 애인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자살시도한 삼촌, 그리고 또래에비해 통통한(?) 귀여운
7살 막내딸.
이렇게 하나씩은 문제들을 가지고있는 콩가루(?)집안의 가족들이 어린이 미인대회에 가고싶은 막내딸떄문에
온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1박2일동안 무모한 여행길에 오른다. 이러한 여정안에서 가족은 서로간의 갈등과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는데....
대충 내용은 이러한데, 이 영화를 보면서 웃기도 하였고 감동도 받았고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한번쯤은 봐도 좋다고 생각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