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국정원수사 기록에 경찰에 증거인멸 시도가 있었다는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오늘 다시 봐도 화가나서 도져히 안되겠다 서울지방 경찰정에 뭐라도 말을 해야겠다 싶어서 거기 자유게시판에다 글을 썻는데요 제 예상에는 정말 욕 많이 먹고 있을 줄 알았던 서울지방 경찰정 게시판에 이번 일에 대해 사람들이 아무도 언급을 안했던 겁니다.
이건 정말 예상치 못했는데...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뭐든 상관 없다는 걸까요..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국민들이 질타를 해야 기관도 여론에 무서움을 느끼고 (무섭지 않아도 껄끄러움이라도..)직원단속을 잘하거나 부패를 저지를려다가도 한번더 생각해 볼텐데 너무 조용합니다....
전에 어디라디오에서 들었던것 같은데 정치인이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직접 전화를 하고 편지를 쓰고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해서 어떤방식으로든 압박을 주라고 했던것이 기억납니다. 그렇겠죠 그게 정치한다고 어디 일반인과 다른곳에 앉아있는 사람들입장에선 현장에 소리가 안들릴 테니깐..
전 이 방법이 나중에 시위까지 하고 전경과 몸싸움 까지 커지기 전에 싹을 잘라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싸인을 줄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공무원도 통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런 추접스러운일에 국민이 입다물고 있지는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