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두명의 남자가 오더라구요...
자기네들끼리 무슨무슨 이야기를 하더니 주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른건 필요한 것 없으세요?'
이렇게 했더니 멀뚱멀뚱 쳐다보더라구요...
왜 우리한테 너네 나라 말을 하냐는 표정이랄까...
보통 그 나라에 그 나라의 언어를 써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근데 그들은 영어를 쓰는게 너무나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이더라구요
주문한 걸 준비하는 동안 자기네들끼리 작은 목소리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건 제가 못알아먹으니 패스....ㅠㅠ
뭔가를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 나라에 와서 말 한마디 못하는 태도는
그 나라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