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마트폰과 첫 SKT를 옵티머스 LTE3로 사용하게 된지 보름 정도 됐습니다. 너무 신세계이고 아직도 서툴러서 하루하루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전날 완충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만져보니 발열이 상당하고 배터리 상태가 무려 반 정도나 소모된 것을 보고 다녀왔던 것이거든요.
한 달 데이터 사용 용량이 적기에 주로 와이파이를 쓰고 있고, 평상시에는 모두 꺼놓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이 이 정도 발열과 소모가 되는 것이 정상인가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는데, 며칠 사이로 갑자기 문자를 확인할 때면 화면이 멈추거나 화면 스크롤이 느려짐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와이파이로 인터넷이 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무료 어플이라는 것을 좀 받긴 했는데 그 때문일까요? 피시와 마찬가지로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가 생기는 것이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