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폭주인생 작성일 13.06.21 19: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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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와이프가 애들 데리구 친정 갔네요. 집안일 좀 하고 밥먹고 왔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자 인간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니플님... 저랑 몇몇분 신분조회 하신다는데 솔직히 겁 안나구요. 중학생 딸이라니까

저보다 연배도 있으신거 같은데 어린늠들 겁이나 먹어봐라 하셨으면 그건 오산이세요. 님 말씀마따나 무식한 늠이

더 용감해요. 그리고 생각 좀 하면 이런 어린애 장난 같은 짓은 안하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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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해 봅시다.

 

 니플님 외 몇명.... 당신들은 장기매매에 대해서 어찌 그리 잘 아십니까? 이건 뭐 납치부터

조직원의 숫자, 처리 과정 유통과정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고 계시네요? 이거 혹시 해본 사람들 아니에요?

당신들 조선족 장기밀매단이지!!!!!! 내가 당신들 신원조회 해버릴거야~

 

이게 더 지금 상황에 신빙성 있지 않나요? 나머지 사람들 얘기는 한결같이 확인안 된 사항 가지고 불안감 조성하지

말자인데.. 그때마다 조목조목 친절하게 증거까지 대시면서 반박하셨잖아요? 그럼 역으로 저나 다른 분들이

수상하니까 신원조회 해 주세요.. 이게 더 맞는거 같은데요??? 만약 그 증거가 정말이라면 님들이 더 수상하구요.

 그냥 인터넷에서 본거다 그러면 밑에 어느 분처럼 혹세무민 하는겁니다. 이게 결론 아닌가요? 더운날씨에

짜증나는데 쪽지 보내셔서 제 전번까지 물어보시고.. 친히 무식한 저를 위해 변호사 무료상담까지 해 주신다는

고마우신 니플님... 전 그냥 법 모르구 무식하게 죄 안짓고 살랍니다. 얼마나 많이 소송 진행 해보셨기에

법까지 가르쳐주신다는 건지는 몰라도.. 최소한 남의 전화번호 물어볼때는 먼저 공개하는게 예의 같네요.

저도 영업생활 하면서 한번도 하청을 가던 원청을 가던 명함 먼저 주세요 한 적 없네요. 제 명함 먼저 주고 받았지요.

법인업체 운영하시는 사장님이라 하대가 습관이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상호존대가 매너이지

존대받으려고 하면 좀 깝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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