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1박 2일로 갈 생각이고.. 제가 올해 취업한 덕에 차가 없어서 현지에서 최대한 걸어서 혹은 버스,택시로 다닐수 있는 거리를 가려고 합니다.
현재 후보지로는 전주나 군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를 렌트할려고 했지만 여친께서 제가 차를 사려고 알아보거나 어머니 차를 빌려오거나, 렌트하는걸 엄청 싫어해서요.. 현지에서 이동할때는 도보+버스로 갈수있는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취향은 숲, 한옥마을, 방파제처럼 한적하면서 볼거리는 있는 "걷기+볼거리"가 만족되는 그런 곳을 좋아합니다.
짱공 형님중 국내 여행에 도트신 형님들.. 군산이나 전주를 잘 아시는 분들은 저의 조건에서 어디가 더 적절한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위에 저의 조건에 맞는 여행지를 아신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