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부식된 차 끌고댕기다가 휀다에 구멍이 나버렸네요.. 위 사진처럼 처참하게..ㅜㅜ
어머니께서 산골짜기에서 끌고다니시던 구형클릭 물려받아서 타다가 오늘 회사 주차장에서 기둥에 긁혔더니 속부분이 저렇게 구멍이 나버렸습니다. 구형클릭이 부식이 워낙 심하고 산에 눈이 많이와서 염화칼슘이 흘러다니거든요..ㅜㅜ
뒷휀더는 교환이 아니라 판금인지라 분명 30만원 이상 부를테고.. 휀더몰딩 붙일려고 했는데 구형클릭은 휀더몰딩을 안팔더군요...ㅜㅜ
내년 초,중순쯤 새차를 살거긴 하지만 일단 그때까진 몰아야하니 봉고차 덴트 아저씨한테 가서 퍼티 떡칠로 눈가림만 부탁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는 곳이 없네요..
혹시 개포동, 수서, 일원동 방면이나 자양동, 가락동 방면에 출몰하시는 봉고차 아저씨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음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