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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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최종라운드에 드디어 콩진호와 경란 아나운서가 진출했네요.
첫회부터 쭉 보면서 게이머라고 깔보던 시선들과 파벌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단물 쪽쪽 빨리고 무시당하던 설움 속에 드디어 콩이 결승에....
김구라랑 인디언 포커에서 카드 다 외워버릴때나
수식 카드의 뒷면의 모양을 보고 하나의 구별법을 더 만들어낼때,
저번주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5가지 조건을 창조해낼때
클라스는 영원하다는걸 새삼 느끼고 내심 팬으로써 기뻤네요.
하지만 결승에서는 과연....ㅠㅠㅠㅠㅠ
여기서도 준우승할 느낌 ㅠㅠㅠㅠㅠㅠ
//// 감금 사기 경마에서, 임요벙이 파트너로 나왔으면 진짜 재밌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