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이야기

이진우 작성일 13.07.12 0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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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d Assam Milktea-

 

저는 차 쪽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요세 더운데 카페가면 팥빙수, 아이스커피, 아니면 스무디를 많이 마시죠

 

홍차도 시원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저 사진에 보이는것은 밀크티를 살짝얼려서 만든것입니다.

 

대충 퍼묵다가 퍼묵을게 없으면 훌렁훌렁 마시면 아주 죽여줍니다.

 

보통 밀크티 하면 많이들 아시는게 슈퍼에서 파는 데자와가 있지요 ㅎㅎ

 

사실 데자와도 공산품 치고는 괜찮은 밀크티 맛입니다...헌데 밀크티 자체가 너무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라서요

 

사실 밀크티 사람들이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아는데 도대체 밀크티가 뭔가~ 우유가 들어간것은 알겠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구요 ㅎㅎ

 

홍차 자체가 아직 국내에 인지도가 높지 않을뿐더러

 

우리나라 사람의 90프로 이상은 홍차와 녹차가 다른종인줄 알고있을거에요

 

우리나라에 홍차가 많이 퍼질수 없었던 이유를 조금 집어보자면

 

아직도 홍차가 귀족만의 전유물이라는 인식과 소위 홍차를 조금 접해본 사람들이 말하는

 

니가 차맛을 아냐는등 허세와....마치 자신이 뭣좀 아는거마냥...

 

하지만 여러분 홍차도 어디까지 기호식품일 뿐이며 말그대로 자신의 기호가 있는거고

 

정답이 없는거고 정석이 없는것이 기호식품입니다. 자신이 좋으면 그게 최고지요

 

앞으로 시간날때마다 홍차에대해서 여러분깨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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