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대문에 한 원단업체에 갔다.
언제나 항상 들리는그곳인데, 인사를 해도 본체만체다. 원단 몇몇개를 시킨곳인데도 시큰둥하다.
언제나 그렇다. 사람들이 성의가 없다.
그날은 샘플이 필요해서 일본의 원단을 가지고 비슷한 원단을 찾아달라고 했다.
상당히 신경질적이다. 판매하는 입장에서 왤케 신경질적이지????
원단샘플을 골라서, 1마정도 끊고 계산을 했다.
돈을 꺼내서 건내는데 낚아챈다. 그리고 바로 주인아주머니한테 가져다준다. 진짜 상당히 기분이 나쁘더라....
감사하다는말 조차없다. 그런거 필요없고 행동거지라도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혹시 주인집아들인가?...는 아닌것같다(다른 직원들도 같이 일하는걸봐서는...).
잘나가는 놈도 아닌것같은데, 싸가지없고 거들먹거린다....뭐지?
대형기계와 몇천만원어치 물자를 가지고 있고 외제차 타고다니는 연매출 1억하는 공장의 사장인 나보다 혹시 잘나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은근 자기자랑)
혹시 내가 그 사람보다 어려보여서 만만해보이나 싶은생각이 들었다.
진짜 열받고 열받아서 항상 들어오는 짱공유에 한번 썰을 풀어본다....
결론은....그딴곳이랑 앞으로 거래안하고 딴대로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