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청도 합천에 있는 테마파크(호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7시부터 행사는 시작되고 - 해가 지면... - 여러 귀신분들이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남자악령들은 대부분 꽃미남이고
여자 귀신분들도 대부분 미녀분들이라 무섭다기 보다 왠지 전화번호를 따고 싶은? ㅋ
암튼 마술공연도 볼 수 있고 여러 귀신들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인데 주차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음산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주차장의 맞은편에 있는 저수지? 댐? 그런곳인데 전설의 고향처럼 물안개가 스물스물 피어오릅니다.
이 처키군은 벌써 곰인형 여러마리를 처참하게 죽이고 방문객들과 기념촬영을 해주고 있더군요...ㅋ
여러 충격적인 이미지들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
소감 역시 여름이라 그런지 습하고 덥고 땀나고 힘들고 ㅋㅋㅋㅋㅋ
살찐 분들은 체력저하에 조심하세요 막 연예를 시작한 분들이라면 손도 꼭 잡을수 있을듯 하고
뛰어다니는 귀신분들에게 좀 놀래켜달라고 부탁하면 마음껏 놀래켜 드릴것입니다.
그때 여자친구를 꼬옥 안아주면서 지켜주는 쎈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