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머리숱이 엄청많습니다.
머 더럽게 많은건 아니고 그냥 남들이 봤을때 와 머리숱 많네? 혹은 와 머리숱 부럽다 정도인데
전 머리숱많은게 너무 불만입니다. 제가 짧은 헤어스타일보단 최소 귀를 살짝덮거나 앞머리가
이마반은 넘어야 마음이 안정??되고 그래서 최소 중간정도의 머리기장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데
여름되면 숱이 많다는것때문에 더워보인다고 엄청 압박이 들어와요.ㅠㅠ
기장자체는 길다고 보기힘든데 이 놈의 머리숱땜에 더워보이고 실제로도 조금 더운거같기도합니다.
두피온도가 올라가는거 느껴짐.
그리고 계절상관업이 머리 말리기도 엄청오래걸리고 헤어스타일 잡기도 공을 들여야합니다.
숱이 좀 없거나 숱많은게 부러운사람한테 이런소리하면 절 완전 비호감으로 보더군요.
살찐사람이 아 살빼고싶다하면 마른사람이 역정내는거나 혹은 그반대의 경우와
비슷한거같네요.
숱많으신 짱공형님들은 자신의 머리숱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