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절기에 기침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감기 조심하세요:)
휴... 제목 그대로~ 예전에 레진씌웠던 곳이 씹으면 통증이 있어서(그냥 있으면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치과를 좀 큰 곳을 갔었는데(안산 중앙동의 미r치과!) 좀 크더라구요... 치과만 하는 곳 중에 그렇게 큰 곳 첨봤음;
x-ray찍고 뭐하고 하는데 일단 진료비만 11,000원이 넘게 나왔는데 의사가 하는말이
'이거 금이 간 것 같다.' 였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합니까?' 했더니 빙빙빙 돌려서 '뽑아야 한다.'
여기서 뭔가 느낌이-_- 제 친구중에 치과에서 몇 년 일 한 친구가 있는데 '치과의사들 자기네들 진료비 맞추려고 이것 저것 임플란트로 유도 많이한다.' 했는데... 딱 그 말이 생각 났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이빨 뽑지마라 그건 진짜 최후의 선택이다.'...
저는 뽑지 않겠다고 했고 일단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_- 근데 +@ 충치7개 있는데 이거 금으로 하면 150만원 조금
넘는다고 하더라구요-_- 휴.... 네;; 알겠습니다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친구 조언으로 다른 조그만 치과갔는데 자기네 장비로는 신경치료해서 씌운 이빨 치료 안된다, 최대한 살리는쪽으로
잘 하는 치과 소개를 해 주시더라구요(오히려 뭔가 믿음이 갔음요)
근데 충치치료는 해야되겠다고 7개 레진ㅇ로 70만-_-; 크아... 두 곳다 충치는 얘기하는 걸 보니 해야겠는데
베프가 '치아 보험을 가입해서 치료해도 70만원까진 아니더라도 40만원은 뽑겠다' 였는데
치과보험... 뭘로 들어봐야 할지.. 지금 가입하신 짱공식구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ㅠㅜ
요즘 일하면서 안좋은일은 자꾸겹치고.. 하.. 이빨까지 미치겠네요;
다른분들은 다들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