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피클처럼 버무린 파오차이를 고문서 들고나와서 발효음식인 김치라고 하질않나..
아 이건 아니다 싶어 지금은 말도 안하지만, 그래도 김치를 중국서는 파오차이래..ㅎㅎ
그걸 봤을때 (당면대신 고기종류를 넣고 만든 함경도)순대를
단지 다른건 찹쌀 전병으로 순대처럼 만들어 혼재시켜 중국집에서 요즘 판매하는게 있던데
누가 사줬길래 먹는와중에 불현듯 드는 생각이 이것이 순대라고 하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국내에서 중국인들이 장사하려고 배워간 솜사탕 붕어빵인데,호떡도 중국거라 할려냐?
중국서 솜사탕을 꽃모양으로 변형해 만들어팔더군.
한국서 결혼식때 물건대신 돈으로 흰봉투에 축의금 넣어 보내던 것을
7,8년쯤 미녀들의 수다에서 중국여자가 (중국에선 형식적인듯 이해못하는것처럼 말했던)
사실 대만,중국에선 없던 부조금 문화인데 한국에서 돈 넣고 축의금 보내던걸 착안해
(어느놈은 책에 대만,중국에 이전부터 있었던양 말하는데)
원래 있었던양 중국서 어느샌가 빨간봉투로 색깔만 바꿔 어떨땐 홀수 짝수로 돈넣어서 하더군.
그동안 돈으로 준다고 다른나라에서는 이상하게 봐았던
한국의 독특한 축의금 사례문화였는데 요즘 현대사회가 빠른 시대가 되니까 다른나라에서도
축의금 주는걸 이상하게 생각지 않고 하더라.
요런게 방송에서 슬쩍 여과없이 나오는것에 헛웃음이 나오더군.
나중에 현대차의 시작이 베이징 현대라고 할려나 몰라?
사소한 서민풍습,군것질 길거리 음식이지만 이런건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