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전공을 안 살리고 공무원이나 대기업에만 취직할려는 학생들보면 안타깝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집만 봐도 전공 살린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교육현실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전공으로 택하기보다 자기가 갈 수 있는 곳을 택하기 때문에 졸업을 하고

전공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서 전공보다는 돈과 명예를 택하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배우고 있는게 예전부터 좋아했던거라 전공을 살려서 취직을 할 생각이지만 저도 어떤 상황에 의해서

전공을 포기하게 되는게 아닐까..걱정이 좀 됩니다.

학교 다닐때 열심히 배웠는데 사회나가서 쓰지를 않으면 정말 아까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전공을 택할때도 학교보다는 적성에 맞는 과를 신중하게 택하는게 좋겠지만..현실성이 없는 생각이네요.

혹시 전공을 살려서 취직하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