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열받을때 많지요?

보통 개념없는 김여사들도 많지만

저같은 경우는 택시때문에 훨씬 더 열받는 경우가 많은듯 하네요.

운전 서투른 김여사들은 그냥 나름 열심히 하는거겠지.. 하고 넘어가는데

정말 택시들은 너무 얌체같이 운전해서 발끈할때가 많은듯.

가장 열받으면서 흔한 사례가,

1.한강다리 진입할때나 간선도로 빠져나갈때 1키로 이상 서있는 경우.

  난 10분 넘게 기다리면서 가는데

  한참 달려와서 진입로 몇십미터 전 끼어들기..

2.교차로에서 밀릴때

 좌회전 차선 신호받고 그쪽 차선에서 쭉 나오다가

 직선차로 앞으로 와서 설때.

3.시내 2차선 도로에서 손님 받으려고 한쪽 차선 그냥 서있을때.

운전 중 정말 택시들이 대다수가 저런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많이 있구요.(여기 택시 운전사 없겠죠?;;)

그래서 저는 운전이 젠틀한 편인데

김여사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먼저 보내도,

왠만하면 택시에는 양보 안합니다.

실제로 택시가 양보하는 것도 본적도 없구요.

다들 운전 때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나만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