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도 끝나고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드라마 다시보기 하다가
작년에 언뜻 저희 동네에서 골든타임 촬영하길래 심심해서 한번 봤는데
기대안하고 봤다가 완전 걸작이네요..
이때까지 메디컬 드라마는 거의 주인공 남자가 굉장히 젊은 천재 외과의나 신격화되는 의사 정도로 나오는데
여기는 인턴 주인공 두명과 멘토가 되는 외과의 그리고 한국의 응급의료센터나, 중증외상의료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나오네요.
진짜 의료 중심의 드라마네요.
이거 보고 어제 메디컬탑팀보니까 진짜 오글거리기 그지없는 일본판 한국드라마..
의사들이야기 환자들 이야기 보단 맨날 사랑타령하고 있는 드라마보단 훨씬 재밌네요.
하얀거탑보다 재밌는거 같네요~